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베크맨 (문단 편집) === 본편 === 12년 전, 빨간 머리 해적단이 후샤 마을에 머무르는 동안 [[몽키 D. 루피|루피]]와 친해졌다. 막무가내로 샹크스에게 자신을 동료로 넣어달라고 떼쓰는 루피를 점잖게 타이르는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.[* 이때 담배에 불을 붙인 성냥을 맨손으로 잡아서 불을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.] [[히그마]]가 [[샹크스]]에게 시비를 걸었을 때는 잠자코 있었지만 도를 넘어서 어린 루피에게 손을 대자 자기 혼자서 처리하겠다고 나서서는 먼저 덤벼든 히그마 부하의 눈을 담배로 지지고[* 애니에선 생략됐다. 정발판에서는 담배 연기가 지워졌다.] 선장에게는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말과 함께 장총 하나를 근접 무기로 삼아 개머리판으로 히그마 부하 수십여명을 그 자리에서 쓰러트리며 아주 철저하게 응징했다. 이때 우리와 싸우고 싶으면 군함이라도 끌고 오라는 말은 이 인물이 사황의 2인자라는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겸손한 표현이다.[* 이때는 샹크스가 사황이 아니긴 했으나 그래도 10억이 넘는 대해적이었다. 역시 군함 몇 척 정도로는 어림없을 급이었던 것이다.] 이후 후샤 마을을 떠날 때 해적왕이 되겠다고 선언한 루피를 보고 "크게 될 녀석."이라는 평을 남겼다. 이후 흰 수염과의 대면 이전에 '정부가 흰 수염과의 접촉을 쉽게 놔두지 않을 텐데'라고 말하는 등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가 [[정상전쟁]] 말미에 샹크스와 함께 등장해 [[볼사리노]]에게 총을 겨누며 '''"아무 짓도 마라, 키자루!!"'''라며 위협을 가해서 볼사리노가 놀라면서 벤 베크맨 이름을 부르고 잠깐이나마 어떤 공격도 하지 않게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[* 비브르 카드에 따르면 베크맨에게 키자루도 위험을 느낀다고는 하며 블루딥에서도 위협적으로 느낀다는 언급이 있다. 그런데 아무리 총알에 패기를 실어 날릴 수 있다 해도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[[번쩍번쩍 열매]]의 능력자인데다가 대장급이라 견문색 패기도 상당해서 날아오는 총알 보고 피하는 건 일도 아닐 볼사리노가 위험을 느낄 정도면 평범한 총과 총알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. 물론 벤 베크맨 역시 견문색 패기가 뛰어나서 볼사리노가 피하더라도 예측샷을 쏠 수 있다면 무리는 아니다. 실제로 [[원피스 필름 Z]]에서 제파가 키자루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공격하는 장면도 있고, 원작에서는 아예 [[샬롯 카타쿠리|견문색의 패기로 약간의 미래를 내다보는 캐릭터]]까지 나왔다.][* 에이스가 그랬듯, 자연계 능력이 발동한 상태라 하더라도 일단 본질적으로 능력자의 육체인 그것이 그 자리에 있기만 하다면, 해루석 총탄이나 패기탄에는 고스란히 타격당한다. 일단 빛으로 변하면 피하는 거야 껌이겠지만, '''빛으로 변하기 전에 견문색에 읽히고''' 변하는 과정에 맞으면 어이없이 죽을 가능성은 충분하다. 달리 말하면 이 사람의 견문색은 최소한 키자루보다는 강하다는 것. 같은 수준이면 총이 격발되는 시간차 때문에 피할 여유가 있을 것이므로.] 하지만 베크맨이 잠시 한 눈을 팔자 그 틈을 찔러 볼사리노가 견제를 떨치고 루피가 탄 로의 잠수정을 공격한다. 나중에는 빨간 머리 해적단이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치할 때 자신은 [[시류]]와 대치했다.[* 둘 다 사황 2인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(단, 저 당시 시류는 사최간이 아니었다) 전투 방식은 서로 다르다. 시류는 검사인데, 벤 베크맨은 총잡이이기 때문.~~총과 검의 대결~~] 1054화에서 재등장. 와노쿠니 해역에 동료들과 같이 있으며 샹크스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샹크스에게서 '''이제 [[원피스(원피스)|원피스]]를 빼앗으러 갈까'''라는 말을 듣는다.[* 샹크스는 벤 베크맨에게만 이 말을 넌지시 건넸는데 이를 보면 샹크스가 자신의 속내를 가장 잘 털어놓는 상대가 바로 벤 베크맨인 것으로 보인다. 벤 베크맨을 뺀 나머지 선원들은 루피를 만나고 싶어하는 스탠스만 취하기도 했다.] 1059화에서는 스핑크스 섬으로 돌아가는 [[마르코(원피스)|마르코]]를 배웅해주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. 마르코에게 해적단 영입을 제안했지만 더 이상 대해적 보호하기 지겹다는 드립과 함께 거절당한 [[샹크스]]가 "난 손 안 가는 사람이지?"라고 묻자 무뚝뚝하게 '''"간다."'''라고 받아친다.[* 참고로 이 대화를 들은 동료들이 박장대소를 한다.] 1076화에서 [[엘바프]]에 있는 채 등장. 록스타로부터 [[유스타스 키드]]의 침공 소식을 듣자 "화가 많이 났나 보군."이라고 하고 이 말을 들은 [[럭키 루]]는 너 때문이라고 받아친다.[* 킬러의 언급에 의하면 키드의 팔을 자른 사람은 샹크스가 아니기에 베크맨의 짓인 것이 확정되었다. 그런데 총이 주무기인 그가 어떻게 총과 극상성인 키드의 팔을 절단했는지가 의문이지만 정황상 이조처럼 총을 쏠 때 탄환에 참격을 두른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쏘았을 가능성이 높다.] 이후 샹크스가 키드를 박살내는 것을 지켜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